새 카테고리/길 위에서6 사문진 나루터 다른 동네로 이사간 친구와 오랜 만에 만나, 걷고 또걷고 노을도 보고 도시의 가로등이 모두 켜질때 까지 걸었다. 친구가 사준 맛있는 초밥을 저녁으로 배불리 먹고서야 집에 왔다. 마침 딸아이가 집에 있어 남편의 식사 걱정을 내려 놓을수 있어 맘편히 시간을 보냈다. 남편과도 가끔 가는 사문진 나루터 사계절이 아름답다. 2024. 2. 1. 하루짜리 여행 딸아이의 방학과 나의 방학동안 꼭 어딘가는 함께 떠나 보자 맘먹었건만 아이는 아이데로 계획이 있다보니 딸아이의 방학은 끝나가고, 마음이 조급 해졌다. 우리 해운대 라도 한번 가보자 .툭 던졌는데 딸은 바로 예약을 하고, 이틑날 ktx 에 몸을 실었다. 차이나 타운에서 유명한 만두를 먹고, 부산하면 돼지국밥 아이가 ~! 돼지국밥묵고, 해운대 에서 요트를 타고 광안대교 아래를 지나며, 아름다운 노을을 보고 왔다. 건너편 상행선 열차가 서있다. 열차는 늘 맘을 설레게 한다. 수많은 발자국 우리식구 발자국도 있지요~^^ 이제는 돌아가야 할시간 ~~ 2024. 1. 16. 꽃길 요즘은 잘 조성 해놓은 공원들이 참 많다. 어느핸가 내가 사는곳에서 가깝기도 해서 찾아간적이 있었는데, 해바라기는 이미 지고 없어 실망 한적이있다. 파란 하늘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빗방울이 하나둘 떨어지는데도,길을 나섰다. 현풍에서 꼬리곰탕으로 늦은 점심을 먹고 도착했다. 남편과 앞서거니 뒷서거니 한바퀴 돌고 왔다. 한때 신기하던 핑크 뮬리도 이젠 어딜가나 조성 되있다. 오래전 디카시절, 블로그에 참 열심 인 적이 있었는데, 다시 시작 하는 이 티스토리는.낯설다. 사진 크기가 자동으로 크기가 ,맞는것등은 좋다만, 아직은 꾸미기등이 서툴다. 폰카 성능이 좋아 많은 이야기와 그림이 가득 가득 쌓여 있건만 , 쉽게 풀어내지지가 않는다. 2022. 10. 10. 대문밖 나서기 어쩌다 서로를 경계하는 세상에 살고 있다. "오죽하면 뭉치면 죽고 흩어지는 산다"는 말까지 생겨 났는가. 답답한 일상 에서 남편은 어디갈데 없냐고 채근을 하곤 한다. 멀리 나서기는 그렇고 ~~ 지난 사진을 뒤적이다 보니 친구랑 가봤던 메타쉐콰이어가 있던 공원이 생각 났다. 아마도 아는 사람만 아는 ~~^^ 우리집에서 버스로도 금방 지하철로도 금방이다~~^^ 아톰이 바람도 쐬어 줄겸 남편 차로 고고~! 사실 이사진도 할일없어 지난 사진 보다가 오랜만에 올려보자 싶어 사진 크기 줄이고 어쩌고 해서 시도하는 것이다 . 이참에 잠자고 있던 블로그나 깨워 볼까나~^^ 2022. 2. 9.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