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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짜리 여행

낮별 2024. 1. 16. 11:14

딸아이의 방학과 나의 방학동안 꼭 어딘가는 함께 떠나 보자 맘먹었건만 

아이는 아이데로 계획이 있다보니 딸아이의 방학은 끝나가고, 

마음이 조급 해졌다. 우리 해운대 라도 한번 가보자 .툭 던졌는데 

딸은 바로 예약을 하고, 이틑날 ktx 에 몸을 실었다.

차이나 타운에서 유명한 만두를 먹고, 부산하면 돼지국밥 아이가 ~! 돼지국밥묵고,

해운대 에서 요트를 타고 광안대교 아래를 지나며, 아름다운 노을을 보고 왔다.

 

건너편 상행선 열차가 서있다.

열차는 늘 맘을 설레게 한다.

수많은 발자국 우리식구 발자국도 있지요~^^

아침에 빗방울이 떨어져 걱정을 했는데 오후에는 활짝 개어 아름 다운 노을 을 담아왔다

이제는 돌아가야 할시간 ~~